
한국에서 미국 주식을 매매할 때, 증권사마다 주문 가능 금액, 환전 방식, 수수료, 세금 계산 방식 등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. 아래에서 증권사별 미국 주식 투자 시 계산 방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.
✅ 1. 미국 주식 주문 가능 금액 계산 방법
미국 주식은 달러($)로 거래되지만, 한국 투자자는 원화(₩)를 입금한 후 거래할 수 있습니다.
✔ 계산식 (대략적인 주문 가능 금액)
주문 가능 금액(주) = (보유 원화 금액 × 환율 – 예상 수수료) ÷ 주가($)
✔ 예제
- 원화 보유액: 1,500,000원
- 환율: 1,300원/$
- 매수하려는 미국 주식 가격: 100달러
- 수수료: 거래 금액의 0.25% (증권사마다 다름)
(1,500,000 ÷ 1,300) – 수수료 = 1,153.85$
1,153.85 ÷ 100$ ≈ 11주 매수 가능
🔹 즉, 11주를 살 수 있고, 나머지는 달러 잔고로 남음
🔹 일부 증권사는 환전 없이 원화 주문을 지원 (키움증권, 미래에셋증권 등)
✅ 2. 증권사별 환전 방식 차이
미국 주식을 매수하려면 환전이 필요합니다. 하지만 증권사마다 환전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.
증권사환전 방식환전 시간환전 우대율키움증권 | 자동 환전 (원화 주문 가능) | 24시간 (영업일) | 최대 90% |
미래에셋증권 | 자동 환전 (원화 주문 가능) | 24시간 | 최대 95% |
삼성증권 | 수동 환전 (미국장 개장 전 환전 필요) | 08:30~16:00 | 최대 90% |
NH투자증권 | 수동 환전 (일부 원화 주문 가능) | 09:00~16:00 | 최대 80% |
한국투자증권 | 자동 환전 (원화 주문 가능) | 24시간 | 최대 90% |
✔ 원화 주문 가능 증권사: 키움, 미래에셋, 한국투자 (자동 환전)
✔ 미리 환전해야 하는 증권사: 삼성증권, NH투자증권
✅ 원화 주문이 가능한 증권사에서는 환전 없이 바로 미국 주식을 매수 가능!
✅ 3. 미국 주식 매도 후 출금 가능일 계산
미국 주식을 매도하면 2 거래일(T+2) 후에 출금이 가능합니다.
✔ 예제
- 월요일 매도 → 수요일 입금 완료 후 출금 가능
- 금요일 매도 → 다음주 화요일 출금 가능
🔹 출금 전에 환전이 필요할 수 있음 (수동 환전 증권사 주의)
✅ 4. 미국 주식 세금 계산 방법 (양도소득세, 배당소득세)
미국 주식 투자 시 세금은 크게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로 나뉩니다.
1) 양도소득세 (매매 차익에 대한 세금)
- 미국 주식 매매 차익은 250만 원까지 비과세
- 250만 원 초과 수익에 대해 22% 과세 (양도소득세 + 지방세 포함)
- 연 1회 (다음 해 5월) 종합소득세 신고 필요
✔ 양도소득세 계산 예제
- 매수 가격: 100달러
- 매도 가격: 150달러
- 보유 주식 수: 10주
- 환율: 1,300원/$
(매도 가격 – 매수 가격) × 주식 수 × 환율 = 양도차익
(150 – 100) × 10 × 1,300 = 650,000원 차익
650,000 - 250,000 = 400,000원 과세 대상
400,000 × 22% = 88,000원 세금 납부
2) 배당소득세 (배당금에 대한 세금)
미국 기업에서 배당금을 지급하면 15% 세금이 원천징수됩니다.
✔ 배당소득세 계산 예제
- 애플(Apple) 주식 10주 보유
- 1주당 배당금: 1.00달러
- 총 배당금: 10달러
- 배당소득세 15% 원천징수 → 1.5달러 차감 후 8.5달러 수령
🔹 배당소득세는 자동 원천징수되므로 추가 신고 불필요
🔹 단, 연금계좌에서 배당을 받으면 배당세 면제(과세이연 효과)
✅ 5.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 비교 (증권사별 차이)
미국 주식 매매 시 수수료와 환전 스프레드가 다를 수 있습니다.
증권사온라인 매매 수수료환전 수수료(스프레드)기타 혜택키움증권 | 0.07% | 90% 우대 가능 | 원화 주문 가능 |
미래에셋증권 | 0.07% | 95% 우대 가능 | 자동 환전 가능 |
삼성증권 | 0.09% | 90% 우대 가능 | 해외주식 이벤트 多 |
NH투자증권 | 0.1% | 80% 우대 가능 | 해외주식 자동 투자 기능 |
한국투자증권 | 0.08% | 90% 우대 가능 | 원화 주문 가능 |
✔ 수수료가 저렴한 증권사: 키움, 미래에셋
✔ 환전 우대율 높은 증권사: 미래에셋 (최대 95% 우대)
✔ 자동 환전 지원 증권사: 키움, 미래에셋, 한국투자
✅ 증권사별 이벤트 활용하면 1년간 수수료 무료 혜택도 가능!
📢 결 론
🔹 주문 가능 금액 계산: 원화 → 환율 적용 후 주당 가격 나누기
🔹 환전 방식 차이: 키움, 미래에셋, 한국투자는 자동 환전 지원
🔹 출금 가능일: 미국 주식 매도 후 T+2일 후 출금 가능
🔹 세금 계산: 매매 차익 250만 원 초과 시 22% 양도세, 배당금은 15% 원천징수
🔹 수수료 비교: 키움, 미래에셋이 가장 저렴 (0.07%)
🚀 가장 편리한 방법은 "원화 주문 지원 + 낮은 수수료 + 높은 환전 우대"가 있는 증권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. 😊
📌 미국 주식 증권사별 선입선출(FIFO) 및 평균이동법에 따른 종합소득세(양도소득세) 계산 방법
미국 주식 투자 시 발생한 양도차익(매매 이익)에 대해 종합소득세(양도소득세 22%)를 납부해야 합니다.
이때 증권사마다 양도차익을 계산하는 방법(선입선출 vs 평균이동법) 이 다를 수 있습니다.
✅ 1.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기본 개념
✔ 과세 대상: 1년 동안 미국 주식을 매매하여 얻은 순이익(양도차익)
✔ 비과세 한도: 연간 250만 원까지 비과세 (초과분에 대해 세금 부과)
✔ 세율: 22% (양도소득세 20% + 지방세 2%)
✔ 신고 및 납부: 다음 해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
✅ 양도소득세 계산 공식
양도차익 = (매도금액 – 취득금액 – 거래수수료) × 환율
세금 = (양도차익 – 기본 공제 250만 원) × 22%
✅ 2. 증권사별 양도소득세 계산 방식 비교 (선입선출 vs 평균이동법)
증권사마다 양도차익을 계산하는 방식이 다릅니다.
증권사양도소득세 계산 방식설명키움증권 | 선입선출법 (FIFO) | 먼저 매수한 주식을 먼저 매도한 것으로 간주 |
미래에셋증권 | 선입선출법 (FIFO) | 먼저 매수한 주식을 먼저 매도한 것으로 간주 |
삼성증권 | 평균이동법 | 매수 시점마다 평균 매입 단가 조정 |
NH투자증권 | 선입선출법 (FIFO) | 먼저 산 주식이 먼저 팔리는 것으로 처리 |
한국투자증권 | 평균이동법 | 전체 보유 주식의 평균 단가를 적용 |
✅ 선입선출법(FIFO, First In First Out)
- 먼저 매수한 주식이 먼저 매도된 것으로 가정
- 장기 보유 시 유리 (예: 예전 저가 매수 주식이 먼저 팔리므로 양도차익이 커질 가능성 있음)
✅ 평균이동법
- 전체 보유 주식의 평균 매입 단가를 기준으로 양도차익 계산
- 단기 매매 시 유리 (최근 매수가 반영되므로 양도차익이 일정)
✅ 3. 선입선출법(FIFO) vs 평균이동법 차이 계산 예제
📝 예제 조건
✔ 매수 내역:
- 2023년 1월 1일: 애플(Apple) 주식 10주 매수 @100달러
- 2023년 6월 1일: 애플 주식 10주 매수 @150달러
- 총 보유 주식: 20주
✔ 매도 내역:
- 2023년 12월 1일: 애플 주식 10주 매도 @200달러
- 환율: 1,300원/$
📌 1) 선입선출법(FIFO) 적용 (미래에셋증권, 키움증권, NH투자증권)
가장 먼저 매수한 주식(100달러 매입)을 먼저 매도한 것으로 간주
✅ 양도차익 계산
(매도 가격 – 매수 가격) × 매도 주식 수 × 환율
(200 – 100) × 10 × 1,300 = 1,300,000원 양도차익
✅ 세금 계산
(양도차익 1,300,000원 – 250만 원 공제) × 22%
(1,300,000 – 2,500,000) = 0원 (비과세)
📌 결과:
✔ 선입선출법 적용 시 양도차익이 높아질 가능성 있음
✔ 과거에 저가 매수한 주식이 먼저 팔려 양도차익이 클 경우 세금 부담 증가
📌 2) 평균이동법 적용 (토스증권, 삼성증권, 한국투자증권)
매수한 주식들의 평균 단가로 계산
✅ 평균 매입 단가 계산
[(100 × 10) + (150 × 10)] ÷ 20 = 125달러
✅ 양도차익 계산
(매도 가격 – 평균 매수 가격) × 매도 주식 수 × 환율
(200 – 125) × 10 × 1,300 = 975,000원 양도차익
✅ 세금 계산
(양도차익 975,000원 – 250만 원 공제) × 22%
(975,000 – 2,500,000) = 0원 (비과세)
📌 결과:
✔ 평균이동법 적용 시 양도차익이 낮아질 가능성 있음
✔ 매수 단가가 분산되므로 세금 부담이 줄어들 수 있음
✅ 4. 증권사별 양도소득세 신고 방법
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는 연 1회, 다음 해 5월에 직접 신고해야 합니다.
✔ 양도소득세 신고 절차
- 증권사에서 "해외 주식 거래내역 및 양도소득 계산서" 발급
- 홈택스(국세청)에서 직접 신고 및 납부
- 세무사 이용 가능 (간편 신고 대행 서비스 제공 증권사 있음)
📢 결 론 (어떤 증권사가 유리할까?)
✔ 장기 투자자 → 평균이동법(미래에셋, 삼성증권, 한국투자, 토스) 유리
✔ 단기 매매자 → 선입선출법(키움, NH투자) 유리할 수도 있음
✔ 매도 시점에서 양도차익이 클 경우 → 평균이동법이 세금 부담 줄일 가능성 있음
✔ 장기 보유 시 구입 가격이 낮은 경우 → 선입선출법이 세금 부담 증가 가능
✅ 선택 팁:
- 단기 트레이딩 = 선입선출법 증권사(키움, NH)
- 장기 투자 = 평균이동법 증권사(미래에셋, 삼성, 한국투자,토스)
- 세금 절감 전략: 연말에 일부 주식 매도해 양도차익을 250만 원 이하로 조절
🚀 📢 요약: 증권사별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계산 방법 비교
증권사계산 방식장점단점키움증권 | 선입선출(FIFO) | 저가 매수 주식 먼저 매도 가능 | 장기 투자 시 양도차익 과세 증가 가능 |
미래에셋증권 | 평균이동법 | 단가가 조정되어 세금 부담 줄일 수 있음 | 단기 매매 시 큰 차이 없음 |
삼성증권 | 평균이동법 | 장기 투자 시 유리 | 수익률이 낮으면 효과 적음 |
NH투자증권 | 선입선출(FIFO) | 매수 단가 변동 없음 | 장기 보유 시 불리할 수 있음 |
📌 종합적으로, 장기 투자자는 평균이동법 적용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세금 절감에 유리합니다!